2024년 11월 23일(토)

검찰, '경기도 법카'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1억653만원 사적 사용"

뉴스1 뉴스1 


검찰, '경기도 법카'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해선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 대표와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로 샌드위치, 과일, 세탁비 등의 대금으로 지출하는 등 모두 1억 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