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시즌 2로 돌아오는 가운데 셰프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월 15일 첫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8인의 셰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원조 셰프 군단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과 함께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로 주목받은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윤남노가 새롭게 합류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회차별 셰프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달 중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김성주와 안정환도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