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타지마할, 스톤헨지, 모나리자 등은 듣기만 해도 설레는 명소이자 역사에 남겨질 뛰어난 유물이다.

하지만 이토록 완벽에 가까웠던 작품이나 경치도 각도와 시점을 바꾸면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물건으로 전락한다.

이에 완벽한 듯 보이나 단 한 번의 셔터로 순식간에 별볼일 없게 만들어버리는 비교 사진들을 모아보았다.

우리는 늘 어디에 초점을 두고 있는가를 염두에 두며 아래 사진들을 확인하자.

1. 덴마크의 인어공주 동상

2. 타지마할

3. 산토리니

4. 스톤헨지

5. 러시모어 산

6. 중국의 자금성

7.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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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9. 나이아가라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