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신상 디저트...오리온과 협업

(좌) 배스킨라빈스, (우) 오리온

'맛잘알'들끼리만 몰래(?) 공유해오던 '후레쉬베리'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바로 살짝 얼려먹는 것이다. 후레쉬베리의 상큼달콤한 크림이 단단하게 굳었을 때 그 맛이 배가 된다.

그런데 이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이 탄생했다.

13일 SPC 배스킨라빈스는 오리온의 대표 스테디셀러 '후레쉬베리'와 협업해 '아이스 후레쉬베리'를 출시했다.

사진=인사이트

후레쉬베리 덕후들의 비밀 레시피 활용

'아이스 후레쉬베리'는 후레쉬베리의 특징인 소프트 케이크처럼 폭신한 식감의 시트 사이에 라즈베리 리본을 더한 딸기 아이스크림을 가득 끼워 넣은 아이스크림 디저트이다. 후레쉬베리 맛을 그대로 느끼면서 먹잘알들의 레시피보다 더욱 차갑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실제로 맛 본 '아이스 후레쉬베리'는 넉넉하게 들어간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시트가 조화를 이뤄 '순삭'하게 되는 매력을 자랑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후레쉬베리'를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재해석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과 제품 다양화 등을 통해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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