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쌀쌀해진 요즘 따뜻한 샌드위치와 커피로 추위를 달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팀홀튼의 샌드위치 '멜트'의 인기가 뜨겁다.
13일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시그니처 카테고리 '멜트'가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멜트는 팀홀튼만의 시그니처 샌드위치로 매일 새롭게 준비되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주문 즉시 조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에 보관되는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 샌드위치와 달리 키친에서 주문 즉시 만들어져 특유의 따뜻하고 신선한 풍미는 물론 알찬 포만감까지 자랑해 론칭 이후 한 끼 식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멜트 메뉴는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와 '트러플 머쉬룸 멜트'로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는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햄, 치즈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트러플 머쉬룸 멜트'는 풍성한 식감의 포토벨로 버섯과 새송이 버섯에 더해진 진한 트러플 풍미가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최근 팀홀튼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더욱 깊은 풍미의 멜트 메뉴 2종인 갈릭 스테이크 멜트와 어니언크림 햄머쉬룸 멜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갈릭 스테이크 멜트'는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큐브에 페어링 한 갈릭과 모짜렐라, 체다 치즈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샌드위치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스테이크와 고소하고 진한 갈릭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어니언크림 햄머쉬룸 멜트'는 진한 어니언 크림소스에 햄과 머쉬룸, 모짜렐라 치즈가 합쳐져 이국적이면서 고급스러운 풍미가 돋보이는 메뉴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은 전 세계적으로 커피와 함께 양질의 푸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며, 국내에서도 전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키친을 기반으로 높은 퀄리티의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푸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멜트'를 필두로 다양한 메뉴 확장을 통해 커피와 함께 제대로 된 푸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며 고객에게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카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팀홀튼의 브랜드 핵심 철학인 '올웨이즈 프레쉬'는 고객에게 항상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매장에 팀스키친을 마련하여 매일 아침 도넛을 새로 굽고 멜트, 샌드위치 등 신선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한다. 이렇듯 팀홀튼은 완제 푸드나 도넛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주문 후 매장에서 바로 조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푸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