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025년 5월 개봉 확정
40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블록버스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8'의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12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개봉일과 함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전드 첩보 액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내년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번 영화는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새로운 미션과 거침없는 액션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파이널 레코닝'이 '최후의 심판'이라는 의미인 만큼, 모든 것을 걸고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들 에단 헌트의 활약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과 함께 전율을 일게 하는 액션 시퀀스가 펼쳐지면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일 때 그에게 미션이 주어지면, 그는 수행할 것인가"라는 대사가 세상의 운명을 건 미션에 뛰어든 에단 헌트 그리고 그와 함께 위기에 처하게 되는 동료들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물이 차오르는 잠수정 속에서 헤엄을 치는 장면부터 비행 중인 경비행기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장면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들로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액션 시퀀스를 예고하는 만큼, 매번 화제를 거듭하는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액션'에 다시 한번 전 세계가 열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9월 톰 크루즈가 촬영 현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복엽기 보잉 스티어맨 모델 75에 매달린 모습이 포착됐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보잉 스티어맨 복엽기 조종법까지 배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안긴다.
이번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시작으로 세 편의 시리즈를 연이어 연출하며 톰 크루즈와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 없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28년간 사랑받은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1차 예고편을 공개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2025년 5월 관객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