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런닝맨' 2월 두바이서 '역대급 해외로케' 찍는다

via SBS '런닝맨' 홈페이지 

 

유재석과 런닝맨들이 '두바이'로 가 역대급 해외 로케를 촬영할 예정이다.

 

28일 뉴스엔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내달 하순 두바이 촬영을 준비 중이다.

 

방송 관계자는 "2월 중 출국을 예정하고 있다"며 "현재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 하하, 개리 등 멤버들이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제작진과 두바이 관광청 등이 협의해 일정 및 콘셉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역대급 제작비로 완성된 대규모 스케일 로케가 될 것"이라고 말해 런닝맨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그간 '런닝맨' 팀은 태국 홍콩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촬영을 진행했지만 이번 두바이행은 제작비 면에서나 규모 면에서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한편 두바이는 아랍어로 '작은 메뚜기'란 뜻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