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 출산 소식 전해
래퍼 빈지노와 그의 아내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9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시간 반 만의 분노의 질주 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빈지노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첫 아들이 무사하게 출산한 사실과 함께 아빠가 됐음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지노는 진통을 겪는 아내 미초바를 달래는 모습, 또 태어난 아기의 손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 스테파니에 대한 애틋함 드러나.. 팬들 축하 메시지
빈지노와 미초바는 갓 태어난 아기와 교감하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빈지노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한 미초바를 꼭 껴안아 주는 모습을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부부에서 이제 부모가 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2022년 한국에서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어 결혼 2년 만인 올해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