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아이돌 비주얼을 자랑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초등학생이 된 윌리엄, 벤틀리가 단둘이 보내는 하루 풍경이 그려진다.
이날 VCR 영상에서 벤틀리는 훌쩍 큰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어느새 소년이 된 윌리엄과 벤틀리는 여전한 귀여움과 상큼한 꽃미소로 MC들의 마음을 저격했다는 전언이다.
아빠 샘 해밍턴도 화면 속 아이들의 모습에 "이렇게 잘생긴 줄 몰랐다. 원래 나한텐 그냥 꼴통인데"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올해로 8살이 된 벤틀리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최근 벤틀리는 형 윌리엄과 함께 하키 레슨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개구쟁이 같은 성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