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끈 셰프 트리플스타(강승원, 33). 인기와 함께 '사생활 논란'도 불거졌다.
전처 A씨가 강씨의 미슐랭 식당 취업 과정에서 로비를 했다는 주장과 함께 폭언 및 협박, 여자 문제 등을 폭로한 것이다.
이에 대해 강씨의 변호사는 "앞에 정황이 있을 것이다. 어떤 여자인지 대략 들었다. 트리플스타가 많이 맞춰준 것 같다. 져주고 살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강씨 본인은 운영하는 식당과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댓글 기능을 닫고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씨의 학창시절 사진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씨의 졸업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강씨는 앳된 얼굴에 바가지 머리, 그리고 검은색 귀걸이를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지금보다 훨씬 날카로워 보인다", "그 시절 일진 무리에서 본 듯한 모습이다", "패션왕 우기명 같다", "졸업사진만 봐도 학창시절이 그려진다", "관상은 역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졸업 사진으로 사람을 왜 판단 하냐", "없는 논란까지 만들지 마라" 등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강씨는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린 의혹(업무상 횡령)으로 시민으로부터 고발됐다.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