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소아 환우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5일 변우석이 지난달 소아환우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기부는 개인적으로 진행한 부분"이라며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청춘기록', '힘쎈 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변우석은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류선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 드라마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방송, 영화, 광고계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변우석은 8개 도시에서 진행한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