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5년 만에 부활
스타 셰프 최강록이 에드워드 리에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4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최강록 셰프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강록 셰프는 지난 2013년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우승자다. 당시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등의 독특한 화법과 함께 조림 요리 끝판왕으로 '조리는 보이' 등의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 셰프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도 "나야, 들기름"이라는 어록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흑백요리사' 최강록·에드워드리 출연
높은 화제성과 달리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했던 최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먼강록체'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화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어록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새 시즌에는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리가 출연을 공식화했다.
드디어 식당 문밖을 나온 최강록 셰프가 15분 만에 완성시킬 새로운 요리는 12월 첫 방영 예정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