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넥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예고편이 첫 공개된 가운데 '프론트맨' 이병헌의 파격 등장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넷플릭스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될 '오징어게임 시즌2' 예고편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뛰어든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그런데 예고편 영상을 천천히 살펴봤더니 프론트맨 이병헌이 참가자 복장을 하고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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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다짐 이정재 vs 정체 드러낸 이병헌
시즌1에서는 철저하게 게임을 관리하던 프론트맨이었는데, 기존 역할을 벗어나 참가자로 등장하자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다.
프론트맨이 어째서 참가자로 함께 있는지, 이 변화가 게임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지속 여부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다. 이로 인해 프론트맨과 기훈이 어떤 의견 대립을 벌일지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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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개된 예고편은 "스마일~"이라는 기계음과 함께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는 장면이 시작된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456번을 부여받은 기훈은 이번엔 무표정으로 게임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영상에서 기훈은 "지금 이러면 안 된다.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한다"면서 "난 이 게임을 해봤다. 이러다 정말 다 죽는다"고 외쳐 긴장감을 높였다.
오는 12월 26일 공개될 시즌2에는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박성훈, 임시완, 양동근, 조유리, 강하늘, 탑, 박성훈 등이 대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