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한 유아인 사진 6장


배우 유아인이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유아인이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아인은 "가장 소중한 한 해를 만들어준 이준익, 류승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올해로 31세가 됐는데 큰일(입대) 앞에 두고 있다"면서 "영화라는 작품이 가슴을 뛰게 하는 한 불안을 노출시키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사도'에서 비운의 사도세자 역을 열연하며 지난해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