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2탄 출시

사진=인사이트

현존하는 케이크 중 '원탑'이라 할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의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10년 만에 신제품이 출시됐다. 바로 '화이트 스초생'이다.

1일 투썸플레이스는 24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겨울 신메뉴 '화이트 스초생' 케이크를 공개했다.

기존 상큼한 딸기가 한가득 올려진 스초생은 발로나 초콜릿 초코볼이 초콜릿 생크림 사이사이 박혀있어 달달함과 먹는 재미까지 있었다.

이번 화이트 스초생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는 새하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엔젤 쉬폰 시트의 부드럽고 퐁신한 식감과 화이트 초코 생크림, 그리고 넛트 크런치가 있어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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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썸플레이스 삼성도심공항점에서 진행된 기자감담회에서 직접 먹어 본 화이트 스초생의 맛은 투썸이 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투썸플레이스는 충북 음성군 1만9800㎡(약 6000평)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커피·디저트 전문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탄탄한 R&D 및 생산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퀄리티 높은 신제품이 출시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 임혜순 전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2월부터 10개월에 거쳐 개발했다"며 "베스트셀러 제품의 신제품이 10년 동안 없었는데,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어 '화이트 스초생'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스초생이 '제2의 스초생'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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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초생 포함 홀리데이 케이크 9종 공개...2차 출시 예정

화이트 스초생 외에도 스초생 프레지에, 홀리데이 산타, 윈터베리 생크림, 샤이닝 리스 체리 생크림 등이 1차 홀리데이 케이크 라인업에 올랐다.

스초생 프레지에는 가득 올라간 딸기와 더불어 딸기 단면이 보이는 디자인이다. 홀리데이 산타는 부드러운 바닐라 구움치즈와 레어 치즈 무스로 부드러움을, 패션&라즈베리 콤포트로 상큼함을 완성해 질리지 않는 맛을 선사한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2024년 새 얼굴, 배우 고민시가 등장하는 TV 광고 티저를 공개하며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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