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2일(월)

투썸플레이스, 10년 만에 '스초생' 신제품 출시... 2024년 겨울 시즌 장악 예고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투썸플레이스가 '스초생'을 앞세워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1일 서울 강남구 투썸플레이스 도심공항점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투썸플레이스는 올 연말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통해 출시 10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필두로 다양한 케이크 및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겨울철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투썸플레이스의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음료 메뉴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선도해온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리더십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 임혜순 전무가 발표자로 나서 투썸플레이스의 마케팅 방향성 및 2023년 홀리데이 캠페인 성과 ▲2024년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 전략 ▲향후 브랜드 활동 계획 등이 밝혔다.


임혜순 전무는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런칭 이래, 디저트 리더십과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왔다"며 최고의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하고자 하는 미션을 소개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투썸플레이스는 탄탄한 R&D 및 생산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생한 '스초생', '아박' 등과 같은 시그니처 제품을 브랜드의 차별화된 자산으로 지속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인 여름 시그니처 음료 '수박 주스'의 계보를 이어가는 건강한 맛의 신제품 개발과 함께 K-트렌드에 맞춘 한국적 시그니처 제품 발굴 계획도 밝혔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 '스초생'과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며, 개별 제품에 초점을 맞춘 시그니처 제품의 육성과 자산화 전략이 새로운 브랜드 성장 모멘텀으로 연결됐다고 강조했다. 2023년 홀리데이 시즌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스초생'은 전년 대비 약 160%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광고 영상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러한 성과의 영향은 홀리데이 시즌 이후까지 이어지며,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스초생 판매량의 성장세가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역대급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는 2024년 시즌 테마로 'Shine My Winter'를 내세워 개인의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한편,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케이크인 '스초생'을 집중 조명하고, 나아가 겨울 전체를 사로잡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는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 전무는 "강화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홀리데이 시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의 2024년 새 얼굴, 배우 고민시가 등장한 TV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 현장에서 본 티저 일부에서 고민시는 눈 내리는 숲속, 고풍스러운 방 등 겨울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간에서 스초생을 즐기는 모습이다. 겨울과 '스초생'의 강렬한 연관성이 단번에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콘셉트 아래 소설, 입동, 동지와 같은 겨울 절기를 활용한 '절기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으로 본편 광고는 22일에 온에어 될 예정이다.


임혜순 전무는 "투썸플레이스는 제품의 이미지에 최적화된 모델 기용과 캠페인을 통해 케이크의 매력을 극대화하여 보여주고자 한다"며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스초생'이 고민시의 이미지와 만나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또한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이끌 새로운 케이크 및 음료 라인업도 공개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미 지난달 15일 프리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 출시에 이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늘(1일) 출시를 알린 '스초생' 라인업의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을 공개했다. 무려 10년 만의 신제품으로, 부드럽고 퐁신한 엔젤 쉬폰 시트에 화이트 초콜릿이 생크림 형태로 들어가 있어 끝까지 달달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스초생보다 가볍게 먹기 좋다.


'화이트 스초생'을 포함해 스초생 프레지에, 홀리데이 산타, 윈터베리 생크림, 샤이닝 리스 체리 생크림 등이 1차 홀리데이 케이크 라인업에 올랐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어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각종 음료 신제품 '윈터 뱅쇼', '뱅쇼 로우 슈거', '진저 시트러스 라떼', 'TWG 카모마일 유자티'를 선보였다. 또한, 홀리데이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스몰 디저트 '슈톨렌 스콘', '레몬 마들렌', '얼그레이 티 마들렌'과 기프트 라인업 '슈톨렌 스노우볼 오너먼트 쿠키', '스트로베리 스노우볼 오너먼트 쿠키', '디 바르베로 피스타치오 초콜릿 틴'도 함께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11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로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계절별 시즈널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시그니처 제품을 재활성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선도적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독보적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임혜순 전무는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육성 및 시즌 모멘텀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의 자발적 지지를 이끌어내며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