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고양이의 모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핑크색 발바닥'이 공개돼 사람들의 심장을 공격(?)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안드리 부바(Andrius Burba)가 촬영한 '고양이 핑크색 발바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락된 집사들만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다는 고양이들의 핑크색 발바닥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안드리는 "핑크색 발바닥을 포착하기 위해 유리판 아래에서 하루 7시간 동안 기다렸다"며 "인내 끝에 이런 귀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매우 기분 좋다"고 설명했다.

포동포동한 젤리 같은 깜찍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심쿵사'하게 만드는 고양이들의 핑크색 발바닥을 아래의 사진을 통해 감상해보자.

1. 메인 쿤

2. 데본 렉스

 3. 브리티시 쇼트헤어

4. 러시안 블루

5. 브리티시 쇼트헤어

6. 러시안 블루

7. 브리티시 쇼트헤어

8. 메인 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