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일본 솔로 데뷔 응원 위해 일본까지 날아간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1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의 외조에 나섰다.
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일본까지 날아간 그는 수영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잘 사귀고 있는 것 같은 수영·정경호 커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수영의 연인 정경호의 뒷모습이 담겼다.
정경호는 26일 일본 도쿄 에비스가든홀에서 열린 수영의 첫 일본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편안한 모습으로 쇼케이스 관객석에 자리한 그는 지인 3명과 등에 수영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여느 팬들과 다름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를 응원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보기 좋다", "수영이 보고 행복했겠다", "여친 덕질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수영, 12년째 공개 연애 중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부터 12년째 열애 중이다.
정경호는 지난 4월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수영이랑 호주 여행을 갔다 왔다"며 "같이 안 하는 게 없다. 뭔가 혼자 해본 적이 없고, 무조건 같이한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정경호는 영화 '보스'와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으로 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