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5천 원에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 반값 데이'가 돌아왔다.
27일 수요일인 오늘 2016년 '붉은 원숭이' 새해를 맞이해 영화 반값 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문화행사 일환으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는 저녁 5시~9시 사이에 편성된 영화를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다.
다만 일부 영화관의 경우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어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이날 전국적으로 총 1,560여 개의 음악회, 뮤지컬 등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 1월 문화 융성 위원회와 함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바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공연을 비롯한 스포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via '문화가 있는 날'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