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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는 황당한 퍼포먼스로 상대 선수의 자유투를 방해하려고 한 학생들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 주(州) 셰리던스(Sheridan) 고등학교 학생들이 트라이밸리(Tri-vally) 고등학교와의 농구 시합 중 상대 선수를 방해하려고 벌인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흰색 유니폼의 '셰리던스' 학생들이 검정 유니폼 '트라이밸리' 학교 선수의 자유투를 방해하기 위해 출산 퍼포먼스를 벌인다.
누워 있는 남학생은 다리를 들고 흰 천을 덮어 출산하는 장면을 연출했고 '밀어'라는 모두의 큰 외침과 함께 다 큰아이를 출산해 경기장을 폭소케 했다.
그들의 작전대로 평정심을 잃은 '트라이밸리'팀의 선수는 자유투에 실패했고, '셰린던스'학생들은 환호했다.
한편 황당한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