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해 '독서데이' 진행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미노피자가 도서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도미노 피자는 막바지 가을을 한 권의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독서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피자(L)와 콜라 1.25L 포장 주문하고 '책'만 가져가면 50% 할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독서데이'를 통해 맛있는 피자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방법은 어렵지 않다. 온라인(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 채널을 통해 프리미엄 피자(L)와 콜라 1.25L를 '포장 주문'한 후 매장에 방문할 때 한 권 이상의 책을 가져가기만 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책의 종류나 형태는 상관없다. 어떤 책이라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해 인증하면 ID 당 1회에 한해 할인받을 수 있다.
단, 마이키친 및 하프앤하프와 하프앤하프 시그니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니 꼭 기억해 둬야겠다.
독서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수상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독서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독서데이'를 통해 책도 읽고 맛있는 도미노피자의 프리미엄 피자와 함께 몸과 마음도 모두 풍성해지는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