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가 건강 악화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는 전현무 대신 개그맨 문천식이 자리를 채웠다.

문천식은 "전현무의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며 전날 밤 생방송 진행 부탁을 받은 이유를 전했다.

최근 전현무는 '성대 결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마다 생방송 라디오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에 연말 시상식도 도맡으면서 피로가 쌓인 것.

해당 소식을 들은 전현무 라디오 팬들은 "무디(전현무 디제이)의 쾌차를 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를 통해 방송된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