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혁이 열악한 자취방에서 살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다양한 가격대의 매물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은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정혁, 남창희 그리고 양세찬이 서울 2~6억 원대 다양한 매물을 임장한다.
첫 번째 매물이 있는 곳으로 향한 정혁은 아파트 뷰를 감상하다 "저는 18세에 자취를 시작했는데 창문도 없는 지하 방이었다"고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전한다.
이어 "화장실이 문밖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근 동사무소 화장실을 사용했다"고 과거 자취 생활을 고백한다.
한편 정혁은 과거 방송에서 어린 시절 기초생활수급자였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혁은 "사실 내가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기초생활수급자였다. 왕따도 당해봤다. 친구들을 사귀었으나 친구가 아니었다. 은둔형 외톨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