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3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돌아온다.
지난 21일 웨이브는 '피의 게임' 시즌3를 11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돌아오는 '피의 게임' 시즌3은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다양한 머니 챌린지, 개성 넘치는 플레이어들의 조화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철저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서바이벌의 황제 장동민과 '피의 게임 2'에서 플레이어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국내 포커 랭킹 1위 홍진호도 다시금 생존 전쟁에 참전해 '더 지니어스' 시리즈 우승자들의 빅 매치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새로운 멤버로 국내 여행 유튜브 '빠니보틀'과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차지한 '충주맨' 김선태가 출연한다.
게임 스트리머 악어와 '솔로지옥 시즌 3'에 출연했던 최혜선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바이벌 '대학전쟁'에서 아이돌 버금가는 비주얼로 관심을 받았던 카이스트 공대생 허성범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기상갱스터'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아가 출연해 자웅을 겨룬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서 '지니'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과감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지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의 활약도 주목된다.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시윤은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해 금융회사 애널리스트로 일한 독특한 경력을 자랑해 흥미를 돋운다. 누적 상금 약 31억 원에 빛나는 포커 플레이어 스티브예도 출연한다.
이어 서바이벌을 주름잡던 올스타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각자의 분야에서 숨어 있던 빠니보틀, 김선태,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의 팽팽한 생존 배틀이 펼쳐질 '피의 게임' 시즌3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