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와의 첫 뽀뽀 위기에 도망 (영상)

via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 Naver tvcast

 

김숙이 윤정수와 뽀뽀하기 싫어 도망쳐 폭소케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 윤정수, 김숙은 황석정의 작업실에서 박수홍, 황석정과 뽀뽀 내기를 걸고 커플 탁구 시합을 펼쳤다.  

 

승리는 박수홍, 황석정에게 돌아갔고 김숙과 윤정수는 뽀뽀를 해야하는 상황에 닥쳤다.

 

윤정수는 "게임이 너무 힘든 게임이네, 물티슈로 입좀 헹구고"라며 물티슈로 입을 헹궜고, 이를 본 김숙은 "아우 더럽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잠시후 윤정수는 창고에 들어간 뒤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알고보니 윤정수는 촬영장을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이 겨우 윤정수를 데려왔지만 김숙도 도망을 쳤다.  

 

김숙은 박수홍에게 "정말 미안하다. 난 아직 정수 오빠를 사랑하지 않나보다. 뽀뽀하려고 하니 토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숙은 "몸이 안 당기더라.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려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이 "네가 부끄러워 그런다. 시청자 분들이 기다릴 거다"라고 하자 김숙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아니다"라고 다음에 뽀뽀를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