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구리 아치울마을의 52억원대 펜트하우스 분양

한소희 / 뉴스1

배우 한소희가 52억원대의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지난 20일 헤럴드경제 등에 따르면 한소희는 8월 21일 경기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52억 4000만원에 분양받았다. 

한소희가 분양받은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해 5월 준공된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를 자랑한다. 

일반 6가구, 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됐으며 분양가가 타입에 따라 40억원 후반에서 50억원 중반대로 형성돼 있다. 

한소희 / 뉴스1

한소희가 분양받은 펜트하우스는 8가구 중 면적이 가장 넓은 복층형 구조다. 침실 4개와 욕실 3개, 다락,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아차산, 용마산뿐 아니라 한강 조망을 자랑한다. 

한소희의 동네 이웃들 보니...

아치울마을의 전원형 고급 빌라인 워커힐포드빌는 현빈·손예진 부부, 오연서 등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FC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가 아치울마을 소재 워커힐포도빌에 25억원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해미, 가수 조성모 등 많은 연애인들이 아치울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소희 / 뉴스1

한편 한소희는 올해 연이은 구설에 오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이후 환승연애 의혹이 일면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와 SNS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한소희의 어머니 A씨가 2021년부터 8월 말까지 명의 대행 사업자를 내세우며 울산과 원주 등 12곳에서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돼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최근에는 한소희가 혜리에게 악플을 다는 비공개 계정 SNS를 운영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것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