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김지민'에게 빚 5억 있다면 대신 갚겠다"... 사랑꾼(?) 김준호의 결심

인사이트김지민과 김준호 / 뉴스1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빚이 있다면 5억은 갚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해 수십 년 전 남편이 200억 원의 빚보증을 잘못 섰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만약 지민이에게 200억 빚이 생겼다. 네가 도장을 찍어야 한다. 보증을 서야 결혼할 수 있다.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는 "나는 5억 정도 갚아줄 수 있다. 솔직히 195억을 어떻게 할 거냐"고 답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고 윤가이 역시 "진심이냐"라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편집하게 다시 한번 물어봐 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식 열애를 인정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