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배우 류준열이 예능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녹화 현장에서 류준열은 이동휘와 함께 출연해 '응답하라 1988'(응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 했다.
이날 두 사람은 MC 이영자, 오만석과 함께 '응팔' 쌍문동 골목길 세트장을 둘러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류준열은 극중 덕선의 남편이 정환이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상심하고 있을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러자 류준열은 "덕선이 남편이 안됐으니까 여러분의 남편이 되겠습니다"라고 외쳐 현장에 있는 여성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류준열의 말을 들은 이영자 역시 "여보~"라고 외치며 류준열에게 달려가 포옹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휘도 비밀리에 이뤄진 '응팔' 오디션 당시 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류준열, 이동휘의 모습은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via tvn_joy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