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OURJOIS

배우 남보라가 153년의 역사 깊은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 (BOURJOIS​)의 아시아 최초 모델이 됐다.

26일 '부르조아'는 모델 남보라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남보라의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와 청량한 분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촉촉해 보이면서도 환한 피부 톤이 돋보이였으며 남보라는 맑은 미소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 속 남보라는 강렬한 레드립을 바르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남보라는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아 현장에서도 화장품을 꼼꼼히 살펴보거나 직접 발라보는 등 모델로서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르조아 측은 "남보라의 티 없이 맑은 피부,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눈빛, 어떤 메이크업이든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배우로 자사가 추구하는 아시안 뷰티의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아시아 최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남보라는 최근 진행된 2016 S/S 신제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전 아시아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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