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하가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배우 이정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아 삼촌이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하는 갓 태어난 조카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으며 '조카 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이정하는 수상소감을 통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매형을 추모한 바 있다.
당시 이정하는 "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얼마 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났다"라며 "형님이 내일 생일이라 이 상을 바침으로써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누나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주인공 김봉석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정하는 최근 영화 '빅토리'에 출연했으며,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