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rantwoolard / YouTube
한 아티스트가 흥겹고 경쾌한 소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해 클래식 명곡 57개를 재창조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클래식 매쉬업(Classical Music Mashup)이라는 제목으로 6분 8초 짜리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티스트 그랜트 울라드(grantwoolard)가 모짜르트, 베토벤, 바흐 등 천재적인 작곡가 33인의 명곡 57개를 리믹스해서 만든 곡이 담겨 있다.
서로 다른 클래식을 리믹스 했는 지 깜빡 잊을 만큼 각각의 선율과 리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다 더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 어느 곳에서 들을 수 없는 정도로 매력적인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후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