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신메뉴 '안녕 크레페', 11일 출시
생귤시루를 단종시켜 아쉬움을 자아냈던 성심당이 5가지 과일을 가득 넣은 신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3일) 올여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생귤시루의 판매가 종료됐다.
달콤한 가을의 맛을 담은 무화과시루 역시 오는 10월 말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1일부터 신메뉴가 출시됐다. 바로 '안녕 크레페'가 그 주인공이다.
'안녕 크레페'는 다양한 과일 5종과 성심당의 시그니처 생크림, 바닐라 시트, 크레페로 구성된 케이크다.
크기는 '생귤시루'와 동일하며 새로운 시루 출시 전 롯데 시그니처 케이크로 출시됐다.
이에 성심당 '롯데점'에서만 1인 1개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 한정 수량으로 생산된다고 한다.
'안녕 크레페', 성심당 롯데점에서만 판매
성심당 롯데점 지하 1층 케이크부띠끄에서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는데 선착순으로 대기표를 받은 후 구매할 수 있다.
4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안녕 크레페'의 비주얼에 "왜 나는 성세권이 아닌가", "보자마자 '먹고 싶어' 외쳤다", "대전 부럽다", "진짜 맛있어 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