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J 우앙 / YouTube
횟집을 통째로 집으로 들어다 옮긴(?) 아프리카 BJ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통연어를 직접 해체해 회 떠먹는 먹방을 선보인 아프리카TV 'BJ 우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는 '억' 소리 나는 크기의 연어 한 마리가 카메라 앞에 자리를 잡고 누워있다.
우앙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흘러나오는 듯 행복한 얼굴로 연어 해체 작업에 돌입한다.
via 아프리카TV
목장갑과 전용 회칼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우앙은 기대 이상의 능숙한 솜씨로 연어 가시를 발라내며 회를 뜨는 모습이다.
여리여리해 보이는 작은 체구로 자신의 몸집만 한 연어를 단번에 제압하는 그녀의 모습에 보는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먹방 클래스부터가 다르다", "근래 본 아프리카 먹방 중에 최고다"라는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우앙은 이전에도 통참치를 회 떠먹는 먹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via 아프리카TV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