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제이와이드컴퍼니
카라 출신 한승연이 배종옥, 엄지원, 고준희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6일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한승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이드와이드컴퍼니 측은 한승연에 대해 "지난 9년간 가수와 배우로 좋은 활동을 보여준 한승연의 매력과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재능을 가진 한승연이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승연은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이어 카라는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한승연은 최근 전 소속사 DSP 미디어와의 계약이 완료되면서 카라를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