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일본까지 4만원대에 갈 수 있는 항공권이 풀린다.
8일 이스타항공은 김포-부산 및 부산발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동계 시즌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김포-부산 및 부산발 타이베이, 치앙마이, 오키나와, 구마모토 등 5개 노선으로, 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구마모토 49,100원, 오키나와 61,200원, 타이베이 71,200원, 치앙마이 104,000원, 김포 17,6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취항일에 따라 김포-부산 및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며, 부산-구마모토, 오키나와, 치앙마이 노선은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이 진행하고 있는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캠페인도 적용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은 출발 14일 전까지 수수료 없이 항공권 날짜 및 시간을 횟수 제한 없이 변경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내년 3월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