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친한 남매'라더니 열애설 휘말린 강백호♥윤이나... 직접 입장 밝혔다

강백호♥윤이나,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하나


인사이트강백호 / 뉴스1


프로야구 kt wiz의 간판타자인 강백호(25)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대표 장타자 윤이나(2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당사자들은 서둘러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스포츠서울'은 강백호와 윤이나가 친한 남매사이에서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강백호는 지난달 8일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 등장해 윤이나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7월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 때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는 윤이나를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인사이트윤이나 / KLPGT


강백호, 윤이나와 열애설 부인 "원래 친한 사이"


이에 대해 강백호의 에이전시 그로윈스포츠 관계자는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강백호와 윤이나는 원래 친한 사이"라고 전했다.


kt 구단 측도 "선수의 사생활이고 현재 중요한 시기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윤이나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한 강백호는 KT 소속 외야수로, 팀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소속팀 KT는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KLPGA 투어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자 '장타 여왕'으로 불리는 윤이나는 호쾌한 장타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얻었다. 최근 KLPGA 랭킹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