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부여 알밤으로 만든 몽쉘·빈츠 등 제품 9종 출시
그냥 먹어도 맛있는 빈츠에 고소하고 달콤한 알밤 크림을 더한 신상 과자 '빈츠 부여 알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빈츠 부여 알밤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빈츠 부여 알밤은 롯데웰푸드가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출시한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이다. 제철을 맞은 밤의 맛과 향을 가득 담아냈다.
특히 빈츠 부여 알밤은 깊은 풍미의 밤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이 만나 환상적인 조합을 이뤄냈다. 한 입 먹자마자 진한 밤 초콜릿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고 한다.
저 지금 이거 30개째먹고잇습니다
— 슈레 (@remeif0) October 5, 2024
바밤바를넘엇습니다
바밤바이김 https://t.co/3TnvdziAWy
빈츠 부여 알밤 찐후기 속속 올라와
실제 빈츠 부여 알밤을 먹어본 한 누리꾼은 "초콜렛계의 바밤바", "밤 좋아하면 안 먹을 수 없는 맛", "롯데웰푸드에서 나온 모든 콜라보 상품을 통틀어 최고"라는 극찬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지금 30개째 먹고 있다. 바밤바 이긴 맛", "밤츠(밤+빈츠) 진짜 맛있으니까 다들 제발 먹어주라", "밤츠 계속 팔아주세요" 등의 후기를 남겼다.
일각에서는 '바밤바'를 뛰어넘었다는 극찬을 내놨다. 그동안 밤맛 디저트는 전 국민이 '바밤바' 맛에 익숙해진 탓에 아무리 잘 만들어도 밤맛의 정석인 '바밤바'를 뛰어넘기 쉽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빈츠 부여 알밤' 외에도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을 출시했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롯데웰푸드의 인기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접목해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충남 부여군을 첫 파트너로 선정하고 관련 제품 출시, 유통 판로 개척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