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EBS-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개그맨 박명수가 '보니하니'에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지난 25일 생방송된 EBS-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보니하니)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래방 주인으로 등장한 박명수는 '노래방 기계는 어떻게 점수를 매길까'라는 주제로 보니, 하니와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보니, 하니에게 "제일 좋은 방을 줬다. 어느 정도 가창력이면 무조건 백점"이라며 마이크를 건넨 뒤 '쪼쪼 댄스'를 추며 퇴장해 폭소케 했다.

이후 하니가 노래방 점수가 잘 나오지 않자 박명수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 "노래를 잘했어야지. 빨리 가라"고 호통개그를 쳐 다시한번 웃음을 안겼다.

via EBS-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박명수는 "오늘 너무 재밌었다.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았다"며 보니, 하니와 춤을 추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박명수가 '보니하니'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이경규 덕분이다.

KBS-2TV '나를 돌아봐'에서 박명수의 매니저가 된 이경규는 첫 스케줄로 '보니하니' 생방송 출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명수의 '보니하니' 출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29일 방송되는 '나를 돌아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