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애미애비 XXX" 도넘은 악플 공개한 씨스타 다솜


via 다솜 인스타그램

 

씨스타 다솜이 도가 넘은 악플에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25일 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것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란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다솜은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라며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악플러가 다솜에게 보낸 메시지에는 '재수 없다. 차 사고나 나버려라', '옷을 걸치나마나 하다시피 사는 네 인생은 깨끗하다 못해 더럽다' 등 차마 입에 담기 험한 욕설들로 가득했다.

 

이에 다솜은 "불쌍한 인생,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많으면 이런 메시지를 보낼까"라며 "기도할게요 그쪽의 처량한 인생을 위해서"라고 짧게 답했으나 악플러는 또 다시 막말과 함께 거친 욕설을 뱉어내 충격을 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참지 말고 신고해라", "악플러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솜이 올린 악플러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