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의 이름 속 초성에 '설날의 운명(?)'이 담겨 있다는 심리 테스트가 올라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곧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재미로 보는 이름 초성으로 푸는 설날 내 모습'이라는 이름에 대한 심리 테스트가 올라왔다.
해당 심리 테스트는 이름의 첫 자음을 뽑아 해당되는 단어들을 차례대로 나열하면 그 문장이 바로 '자신의 설날 모습(?)'이 된다.
예를 들어 이름이 '박보검'이라고 하면 'ㅂㅂㄱ' 에 해당하는 단어를 골라 문장을 나열할 경우 '설날에 할 일 없이 기쁘게 치킨 먹게 된다'라는 운명이 나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할 일 없이 신나게 TV본다. 정답이군", "밤낮없이 신나게 술마신다가 나와서 즐겁다", "하루종일 남몰래 요리만 한다. 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날 나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자신의 이름 속 초성으로 재미삼아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