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 서울의 한 편의점 앞, 갓 구운 피자를 3천 원대에 먹기 위해 몰린 긴 행렬이 포착되었다.
10월 한 달간, GS25에서 '고피자'를 무려 반값에 먹을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편의점 GS25가 피자 브랜드 '고피자'와 함께 역대급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고피자 4종을 51%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5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갓 구운 피자 한 판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토·일·월요일은 '우리동네GS' 앱에서 픽업 주문 시, 전 메뉴 3천 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두 프로모션 모두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고피자를 판매하는 GS25 편의점은 '우리동네GS' 앱이나 '고피자' 홈페이지에서 '매장 찾기'를 통해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GS25와 고피자는 지난해 11월 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실현하기 위해 'GS25 X GOPIZZ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해 5월부터 전개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4개월 만에 전국 1천 개 GS25 편의점에서 고피자를 판매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전용 오븐 '고븐 미니(GOVEN MINI)'로 주문 즉시 구워 5분 만에 제공하는 고피자는 미트 치즈피자, 트리플 치즈피자, 포테이토&베이컨 피자, 체다 페퍼로니 피자 총 4종이다. 정상 판매가 기준 한 판에 7,900원에서 8,500원 선으로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았다.
실제 '고피자'를 맛 본 고객들은 "자취생들한테 딱 좋다. 배달시키는 것보다 훨씬 맛있더라", "생각보다 피자도 커서 든든하다", "야식으로 맥주랑 같이 사서 '피맥'하면 천국임" 등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