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윤지원, 본격 홍설 코스프레 시작…'역대급 발암캐릭터'

via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치즈인더트랩'의 윤지원이 홍설 코스프레로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할 예정이다.

 

25일 tvN '치즈인더트랩' 측은 홍설(김고은 분)의 도플갱어가 된 손민수(윤지원 분)의 모습을 예고했다.

 

극 초반 손민수는 매사 자신감 없는 소심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줬다. 

 

있는 듯 없는 듯한 존재감에 그녀는 일명 학교의 '유령'으로 통하기도 했다.

 

홍설 주변에 머물며 위험에 처한 홍설을 돕기도 하지만 조별 과제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에게 할당된 일들을 '나 몰라라'하는 민폐 캐릭터로 분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랬던 손민수가 최근 공개된 예고에서 홍설과 머리부터 발 끝까지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발암 캐릭터'로 불리는 손민수인만큼 그녀의 변신은 극에 한층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민수의 홍설 코스프레 에피소드는 이번주 '치즈인더트랩'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