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JTBC, (우) 강타 트위터 

H.O.T. 출신 강타와 문희준이 15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25일 쇼플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1일 열리는 문희준의 20주년 단독콘서트 '문희준 20th Anniversary Concert［Episode1］'에 강타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한다.

문희준과 강타가 같은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 2001년 2월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H.O.T. 콘서트 이후 처음으로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올해 H.O.T.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문희준과 강타가 한 무대를 꾸미자 팬들은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공연 관계자는 "재결합과는 무관한 게스트 출연"이라고 전한 상태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문희준 콘서트 'Who Am I? - Again'에서는 게스트로 토니안이 출연해 팬들에게 듀엣 무대를 선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