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수제 맥주 마음껏 즐기는 '옥토버페스트' 개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기간이 돌아왔다.
이 기간을 맞아 생활맥주가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 맥주 덕후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생활맥주는 맥주의 계절을 맞이해 이날부터 생활맥주표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 맥주잔을 부딪치며 즐기는 옥토버페스트에는 매년 수백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린다.
생활맥주는 26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보름간 독일 현지에 가지 못해도 생활맥주에서 옥토버페스트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2024 옥토버페스트'를 연다.
또 수제 맥주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수제 맥주 10잔을 마신 고객에게는 2만 원 페이백 상품권도 증정한다.
맥주 잘 못 마시는 '알찌'들 위한 '저알콜 맥주' 출시
또 하나의 포인트로는 생활맥주 최초로 선보이는 저알콜 맥주다.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벨기에식 밀맥주 윗비어 스타일의 '생활위트'와 헤이지 페일에일인 '노이어'를 1.5도의 저알콜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에 맥주를 잘 못 마시는 '알쓰', '알찌'들도 부담 없이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저알콜 맥주는 옥토버페스트 기간인 10월 2일부터 직영 매장에서 판매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옥토버페스트를 맞이해 고객분들이 보다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훌륭한 수제 맥주를 마시며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옥토버페스트와 수제 맥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이 됐음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시원한 수제 맥주로 더위를 이겨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