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동영상 찍는 유치원 선생님 영상 화제
우리는 한 번 지나간 시간이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안다. 그 시절의 추억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의 밝고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몸을 불사르는 유치원 선생님의 모습이 감동과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아이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을 촬영하는 유치원 선생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치원 선생님은 바닥에 드러누워 아이들을 촬영하고 있다. 또 다른 선생님은 이 선생님의 다리를 붙잡고 힘차게 끌어당기고 있다.
"유치원 선생님들 PTSD 올 듯" 웃픈 반응도
아이들은 유치원 선생님을 향해 양손을 뻗어 인사하면서 환하게 웃어 보였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에서 선생님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 상황이 얼마나 재밌는지가 느껴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덕분일까. 엄청난 기술(?)로 촬영된 이 영상 결과물을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천사 같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아이들이 선생님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 같다", "보기만 해도 미소 지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학부모에게 동영상 보여줘야 해서 고생이 많다", "유치원 선생님들이 보면 PTSD 올 듯" 등의 웃픈 의견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