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마음의 소리'·'노블레스' 모바일게임으로 나온다

via 네오위즈게임즈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가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다.

 

25일 네오위즈게임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인기 웹툰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을 조만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탄한 원작과 인기 캐릭터를 갖추고 있는 동명 웹툰으로 제작되는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마음의 소리'​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웹툰으로 등장 인물의 일상을 특유의 개그 코드로 녹여내 누리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노블레스'는 뱀파이어 등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소재로 뱀파이어와 인간 조직 간의 대립을 주요 스토리로 다룬 액션 만화로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마음의 소리'는 2D RPG로 조석, 애봉이 등 웹툰 내 캐릭터가 등장하며 '노블레스'는 정통 RPG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3D RPG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김인권 NNF스튜디오장은 "많은 사랑을 받는 웹툰을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웹툰 독자와 게임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