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이게 진짜라고?"... 과학자들이 증명한 '이색' 연구 결과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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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거나 얼굴에 점이 많다는 이유로 고민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아래의 연구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그동안 단점으로 알고 있던 것들을 장점으로 승화시켜줄 기발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통념을 깨는 의외의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게 정말 맞는 말일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실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들이니 안심하고 읽어보길 바란다.

 

아래의 이색 연구 10가지를 읽다보면 왠지 모를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요구르트 먹으면 정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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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연구결과 요구르트를 섭취한 쥐들이 더 날씬해지고 외모나 번식력도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한 요구르트 속 '유산균'은 남성의 생식력과 성적 매력을 강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엎드려 자면 야한 꿈 꾸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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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수런 대학은 67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엎드려 자는 사람의 상당수가 유명한 사람 등 자신이 평소 꿈꾸던 상대와 '에로틱한 관계'를 나누는 꿈을 꿀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엎드려 자게 되면 위와 폐가 압박돼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고, 이러한 산소 부족 때문에 대뇌에서 혼란한 뇌파가 발생해 꿈의 내용이 에로틱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3. 아플 때 욕을 하면 통증이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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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킬 대학의 연구팀은 차가운 물에 손을 넣고 버티는 실험을 통해 욕을 하는 사람이 안 하는 사람보다 통증을 더 잘 참는다고 밝혔다.

 

욕설을 하게 되면 감정적으로 흥분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탓인데, 아드레날린은 통증 감소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다.

 

4. 하체가 뚱뚱한 사람이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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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복부 비만과 달리 하체에 축적된 지방은 동맹경화를 예방한다.

 

하체에 축적된 지방은 염증성 지방을 소탕하는 역할을 하며, 엉덩이가 클수록 당뇨병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진다.


5. 하얀 얼굴을 가진 사람은 피부 노화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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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일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얀 피부는 자외선을 방어해 줄 '멜라닌 색소'가 적어 피부 노화가 2배 더 빨리 진행된다.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은 자외선이 줄어도 문제가 생기는데, 자외선이 가장 약한 겨울에는 비타민D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6. 키 작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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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의과대학 연구팀이 50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키가 작은 사람이 키 큰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2년 더 길고, 암 발생률도 낮다.

 

혈중 인슐린 수치도 낮은 키 작은 사람들은 장수 유전자인 'FOXO3'의 보호 형태를 더 많이 갖고 있어 장수에 유리하다.

 

7. 게임은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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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게임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 72%가 우울증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밝혔다.

 

게임을 할 경우 항 우울제로 알려진 '에스시탈로프람'으로 치료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8. 늦잠을 자면 성적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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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사춘기 청소년의 24시간 주기 리듬이 성인보다 2~4시간 정도 늦기 때문에 '늦잠'을 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21세가 될 때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등교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 본 결과 학생들이 더 높은 학습능력을 보인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9. 우유를 많이 마시면 학습능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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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의학잡지는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자가 가장 많은 스웨덴이 연간 '340kg'의 우유를 마시는 세계 최대 우유 소비국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유에 들어있는 '비타민D'가 뇌 활동을 촉진시켜 학습능력을 높여준다는 근거를 내세워 우유 소비를 권장했다.

 

10. 얼굴에 점이 많은 사람이 장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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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점은 흑색종 등 종양으로의 발전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킹스대학 연구팀이 1800명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실행한 실험에 따르면 점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6~7년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