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and Gabriella Morrison
2만2천달러(한화 약 2천2백만원)로 집을 지을 수 있는 바퀴 달린 땅콩집이 화제다.
이 집은 앤드류, 가브리엘라 모리슨(Andrew and Gabriella Morrison) 커플이 지은 것으로 4개월 동안 2만2천 달러로 건설한 것이다.
집 이름은 ‘hOMe’으로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에서 염증을 느낀 모리슨 커플이 선택한 새로운 인생을 대변하고 있다.
크기는 20제곱 미터에 불과한 땅콩집이지만 집 안에 대형 침실과 화장실, 주방, 게스트 하우스까지 있다. 물론 바퀴가 달렸기 때문에 자동차에 연결하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멋진 집이다.
이 집에는 가구와 주방 시설까지 설치하는데 3만3천달러(한화 3천3백만원)가 들어갔다고 하니 한국에서는 중형 자동차 한대 가격에 불과하다.
이들은 4개월 동안 집을 직접 건축했고 지금은 빚도 없고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과 상세한 집안 구조는 동영상 유튜브에 공개됐다.
ⓒAndrew and Gabriella Mor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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