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내딸금사월' 송하윤 돌아왔다…'복수혈전' 시작됐다!

via MBC '내딸 금사월'

 

화제의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 시원한 복수극의 서막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송하윤(주오월)이 돌아오면서 본격적인 반전을 기대케 했다.

 

이날 전인화(신득예)는 친딸 백진희(금사월)와 의붓아들 윤현민(강찬빈)의 결혼식에서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전인화는 안내상(주기황)이 송하윤(주오월)에 대해 '잃어버린 친딸이다'라고 고백하자 자신이 백진희의 친모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손창민이 송하윤을 공사장에서 밀었다고 폭로했고, 박세영(오혜상)도 역시 손창민과 같은 악행을 저지르는 인간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via MBC '내딸 금사월'

 

이어 그는 백진희의 결혼식에서 모든 사실을 밝히고 보금그룹을 가져와서 물려줄 것이라고 전한다. 

 

안내상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만류했지만, 전인화는 죽은 부모의 원수를 갚으려는 마음까지 더해 복수를 다짐한다. 

 

전인화(신득예)의 딸이 금사월이라는 걸 알고 있기에 이를 폭로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다.

 

via MBC '내딸 금사월'

 

하지만 방송이 끝나기 전 대반전이 예고됐다. 그 순간 송하윤이 전인화 앞에 나타난 것이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송하윤의 등장은 다시 한번 반전을 예고한 셈이다. 

 

전인화와 송하윤이 어떻게 힘을 합쳐 손창민과 박세영에게 복수할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