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원혁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1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이수민, 원혁 부부와 이수민의 부친 이용식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원혁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대성통곡하고 있다. 옆에 있던 이수민도 눈물을 흘린다. 

잠시 후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의 모습이 보였고 어찌 된 일인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먹이기만 했다. 이용식의 아내 김외선씨도 어쩔 줄 몰라 하다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모두가 눈물바다가 되자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눈물 나게 만드는 거야"라며 겨우 한마디를 했고, "나 또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온 가족이 이렇게 눈물을 흘린 이유는 이수민-원혁 부부가 임신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올해 4월 결혼한 후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수민-원혁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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